본문 바로가기

농업/텃밭

파미상토 모종테스트와 노지식재 테스트

오늘은 저희 파미상토와 시중에 유통중인 상토의 비교테스트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테스트는 저희가 한것이 아니라 모종사업을 하시는 사장님이 저희제품과 시중에 유통중인 상토를 비교한 다음 구매하려고 테스트한 결과임을 말씀드립니다. 본인도 많이 놀라셔서 저희에게 직접 사진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지렁이분이 들어간 상토와 시중에 유통중인 일반상토의 차이는 처음 뿌리활착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나타납니다.
요즘 상토중엔 비료가 들어가있는 상토들이 많이 나오고 프리미엄급의 상토의 경우 위와같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아마 모종업체 사장님은 시중에 유통중인 일반상토를 사용하신것 같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모종은 발육이 좋고 영양제를 주었을때 흡수가 빠릅니다. 실제로 지렁이분이 들어간 상토는 비료가 포함된 상토보다 크게 자라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튼튼해서 잘 자라고 면역력이 강하기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노지나 베드에 식재하고 나서 영양분을 주고나면 효과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노지에 한쪽은 지렁이분을 뿌리고 한쪽은 일반흙에 심은 모종입니다. 이 테스트는 저희가 모종을 받아서 직접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일반흙에 심은 모종


지렁이분을 뿌린 흙에 심은 모종

심기전에 비료와 퇴비를 섞어서 30cm깊이로 파서 그위에 모종을 심은것입니다. 보시는대로 영양제를 똑같이 주었어도 자라는 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직접 테스트해 보셔도 됩니다. 지렁이분을 뿌린 흙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슬보슬 해집니다. 흙이 숨을 쉬고 있고 각종 미생물과 곰팡이들이 흙속에 살아있어 작물이 영양제를 쉽게 흡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간혹 퇴비대신 지렁이분을 사용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지렁이분은 영양분이 퇴비만큼 풍부하지 않습니다. 그럴경우 평소 퇴비 사용량의 50%와 지렁이분을 섞어서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모종을 화분이나 베드에 심으실 경우 저희 지렁이상토인 파미상토를 그대로 사용해서 심으시면 됩니다. 혹시 일반상토를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분들은 저희 지렁이분을 구매하셔서 50리터기준으로 2~3kg을 섞어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물빠짐이 좋아야하는 화초의 경우 1키로만 섞어주셔도 됩니다)
노지에 심으실 경우 저희 지렁이분을 구매하셔서 심으시기전에 구덩이를 30cm정도로 깊게 파셔서 퇴비와 비료를 한주먹씩 충분히 주시고 나서(호박류 같은 덩쿨식물은 두주먹이상씩 주셔도 됩니다) 뿌리가 닿지 않게 둔턱을 만드신다음 뿌리부분에 지렁이분을 종이컵으로 1~2컵정도 뿌리신다음 심으시고 일반흙으로 덮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심기전에 물을 충분히 주시고 심으세요. 그리고 꼭 뿌리가 비료에 닿으면 안되니 명심하시고요. 말라죽습니다.
다음부턴 여러분들도 모종부터 튼튼하게 키워낸 것을 심으셔서 많은 수확하세요.

지렁이상토, 지렁이분 전문 생산업체
흙을 이롭게~~~토리팜
063 545 0815


' 농업 > 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식화단에 국화꽃심기  (0) 2020.11.10
요양병원 텃밭상자 설치  (0) 2020.07.08
어버이날 꽃선물  (0) 2019.05.06
지렁이분변토로 키운 참외  (0) 2018.08.13
20평 텃밭에 호박, 참외 심은날  (0)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