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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아리수사과나무 심은날 오늘 장인어른께서 신품종인 아리수사과나무를 무려 250그루를 심으셨습니다.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빼어날 수를 써서 아리수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맛과 저장성도 우수하고 병해충에도 잘견디는 품종이라고..그리고 추석전에 수확하는 홍로라고 나와있네요. 귀농준비를 하나하나 준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이시네요. 그래서 저도 물주기에 동참했습니다. 사과나무가 잘자라서 3년뒤엔 꼭 맛있는 사과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도해봅니다. 이런 과실수 심을때 뿌리주변에 지렁이분 1키로를 주면 뿌리활착이 좋아집니다. 미리 심으셨다면 주변에 뿌리고 난 후 기존 흙과 같이 섞어주시면 됩니다. 2018.04.03 추신: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에서 제주 4.3사건(?)을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네요. 중요한것.. 더보기
친환경 유정란 병아리때부터 지렁이와 구더기를 먹여 직접 키운 닭이 낳은 알들입니다. 친환경 유정란이라서 그런지 층이 세개가 보이고 노른자를 이쑤시개로 찔러도 터지지가 않네요. 그만큼 싱싱하다는 것이겠죠? 저는 매일 아침 생으로 먹고 있는데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매일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여러분도 귀농.귀촌하셔서 직접 키운 닭이 낳은 달갈을 드셔보세요~ 더보기
농촌문제 해결방안(노동력) 우리나라 농촌에 가면 한결같이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분들이 너무 나이가 많다라는 점과 소작농이라는 것입니다. 즉 그들의 자녀들이 농촌에서 먹고살게 없어 도시로 나갔다라는 것이고 남아 계신분들도 본인들만 겨우 먹고 살고 계신분들이 많다라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도시는 팽창되고 시골은 죽어가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사회적문제를 인식하고 몇해전부터 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하면서 도시민들을 이주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정작 젊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분들이 귀농.귀촌을 하는것이 아니라 실버세대들만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이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시골이 더욱더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지금부터라도 젊은 농민들을 키워야합니다. 지금도 농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