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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분야 /환경뉴스

불산관련 뉴스

http://imnews.imbc.com/player/index_frame.aspx?artid=3169137&vodurl=vod.imnews.imbc.com/vod/_definst_/mp4:newsvod/desk/2012/10/mbc_desk_20121028_1_500k.mp4

불산관련 뉴스입니다. 결국엔 이것이 문제가 나타나고 있네요. 제가 아는분의 얘기로도 심각하다고 하는데...

정부는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많은 사람들이 모두 피해를 입어서 증상이 나타나야 그때까서 사후약방문식으로

조치를 하려고 하는것인지....대선보다 중요한것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과 생명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불산은 불화수소가 물에 녹아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정의가 있네요.

불화 수소산[ Hydrofluoric Acid ]

불산이라고도 한다. 불화수소(HF)의 수용액, 무색의 자극성 액체로 공기 중에서 발연하며, 유독성으로 피부나 점막을 강하게 침투(표면 장력이 대단히 작고 침투력이 강하다)하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요한다. 반응성이 풍부하고, 알칼리, 알칼리토금속, 납, 아연, 은 등의 금속 산화물, 수산화물 또는 탄산염과 반응하여 불화물을 생성한다. 거의 모든 금속은 침투 당하지만, 금, 백금은 침해당하지 않는다. 유리나 규소화합물을 침해하기 때문에 합성수지제(폴리에틸렌)의 용기에 넣어 밀봉하여 저장한다. 도금에서는 불화욕으로써 주석, 납, 땜납, 크롬 등의 도금욕에 사용된다. 그 외, 유리의 부식, 주물의 모래 제거, 스테인리스의 표면처리, 도금의 전처리 등에도 이용된다. 시판 제품은 46~50%의 불화수소(HF)를 포함하고 있다. 배수에는 석회 또는 소석회(消石灰)를 첨가시켜, 불화칼슘으로써 침전시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가 아는분의 얘기로는 구미의 경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불소는 혼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물질과 같이 존재한다고 하네요.불소는 플루오르(fluorine)로 불리는 강력한 할로겐 원소로서 불소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고 자연계에서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구 전체 구성 원소중 13 번째로 많으며, 바닷물의 불소 이온 농도는 1.2~1.5 ppm정도 전체 구성 원소중 12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소가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되는데 잘 아시다시피 신경마비등의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히말랴야의 빙하가 녹으면서 그 아래에서 사시는 분들이 점점 신경이 마비되는 장애가 나타나서 조사를 해보니 원인이 중금속인 비소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불소 원소는 자연계에 혼자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정밀분석을 해도 잘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화수소처럼 화합물이 되었을때 존재감이 나타나고 이것이 물을 만나면 수용액상태의 강력한 불화수소산이 된다고 합니다. 더 문제가 심각해 지기전에 전문가분들이 이문제를 해결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