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PCBs사업
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폐변압기와 PCBs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PCBs라는 물질이 무엇인지 모르실 겁니다. 보통 반도체기판인 PCB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것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PCBs는 폴리염화비페닐이라는 벤젠고리두개에 염소가 연결돼 있는 구조입니다. (염소가 있으면 소각시 다이옥신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이물질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라고 해서 자연상태에서 스스로 분해되지 않고 돌고돌아 다시 우리몸으로 돌아와 신경을 망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참치를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이물질이 몸에 축적이 된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이물질의 사용을 금지하였고 우리나라도 2025년까지 이물질을 처리완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2030년까지는 처리가 완료될 것 같습니다.
이물질의 주사용처는 전기절연물질로 사용되어 변압기오일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봇대에 달려있는 변압기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PCBs분석을 하였고 2008년부터 이물질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있는 7개업체가 이물질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2028년정도는 거의 처리가 완료됩니다. 그래서 필자는 해외로 눈길을 돌려 2018년부터 동남아시아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2019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동부 브까시에 위치한 폐변압기 처리공장입니다.
아래사진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PCBs분석센터 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인도네시아는 유럽법을 따르기때문에 우리보다 더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허가까지 1년정도 걸렸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직원은 한국직원2명 현지인13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폐변압기와 PCBs분석사업을 하기위해 2018년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왜 인도네시아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인도네시아는 아세안종주국이면서 인구도 3억명정도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민주주의국가이면서 종교도 자유입니다. 무슬림인구가 많아 무슬림국가로 알고 계신분도 있는데 아닙니다. 무슬림구가는 말레이시아입니다.
인도네시아가 PCBs처리사업을 하면 주변국들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점하기위해 진출하였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PCBs사업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 9654 9714 김형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