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농장 사업을 하시기전 명심해야 할 사항

지렁이농장사업의 경우 신고와 허가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고는 폐기물(유기성오니나 가축분뇨등)을 5톤/일 미만으로 처리할 경우 신고로, 5톤/일 이상으로 처리할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지렁이농장은 축사로 구분되기때문에 입지조건도 보셔야 한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지렁이만을 키워 낚시점이나 한약재등으로 판매할 경우에는 폐기물신고나 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허가를 받아서 진행할때 주의 하실 점은 일처리량을 10톤이상으로 진행하시면 환경기능사자격을 가지고 계셔야한다는 점을 알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렁이농장의 시설기준을 명확히 알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지렁이농장의 경우 습도가 중요하기때문에 지하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외에 지렁이분변토를 어떤식으로 처리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렁이분변토는 농업용이 아니기때문에 주변농민분들에게 그냥 주셨다가는 나중에 민원이 발생했을때 낭패를 당할 수 있으니 이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환경사업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면갈수록 민원처리와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아무런 경험없이 다른사람의 말만 듣고 사업을 진행할 경우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과 시간낭비를 당하기 쉽습니다. 나 혼자 돈벌자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그 화는 반드시 본인이나 가족들이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하면 마을과 사회에 도움을 주면서 진행할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귀농을 해서 진행하기전에 마을분들의 마음을 먼저 얻고 진행하는게 중요합니다.
코로나로 누구하나 할것없이 힘이 듭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백신이 나와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다같이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 20~30대는 더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어야 할때 경제가 얼어붙어 모든게 막혀 취업도 안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세대들도 힘들지만 조금더 어른들인 우리가 진정으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민해야 할때입니다. 우리 토리팜은 시골의 자그마한 마을에 내려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우리 청년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일자리고민 그리고 조금 더 잘 살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지렁이였고 지금은 농자재와 미생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반드시 그렇게 될거라 믿고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사업을 준비중이시거나 진행하시는 분들 중에 궁금한점은 되도록이면 평일 일과시간내에 전화주세요.

흙을 이롭게~~~지렁이분, 지렁이분상토 전문생산업체
농업회사법인(주)토리팜 입니다. 063-54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