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넘어갈수록 기업들은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 전기요금이 아닐까 합니다.
산업용전기는 누진세가 없는대신 계약전력의 기본요금이 비쌉니다.
그 계약전력의 기본요금도 전년도 여름철(7~9월)의 최대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이때 공장이 바빠서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그 다음해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년전부터 최대 피크가 넘어갈 경우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비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즉, 많이 사용하지 않는 순서(중요하지 않은 순서로) 차단을 시켜 최대 피크치를 넘기지 않게 하는 것이죠.
요즘들어 에스코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실행은 십년정도 되었는데 그동안은 그렇게 이슈가 되지 못하다가
작년부터 대기업을 중심으로 에스코사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에스코사업은 저번시간에 설명을 드렸으므로 여기서는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코협회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래 자료는 최대 수요전력의 기본 개념과 제어에 대한 것입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바이오가스플랜트에서도 중요한 것은 전기생산입니다. 열병합발전기를 가동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데
어떤 시설의 경우 생산되는 전기량보다 소비되는 전기량이 많아 LPG를 가동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발전플랜트인데 그러면 안되겠죠?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이기때문에 우리모두 전기를 아껴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