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게임의 불편한 진실

며칠전이었습니다.

우리 3살짜리 딸내미는 제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게 일상입니다.

뽀로로나 코코몽등의 동영상을 볼수가 있어서 그런지 제가 퇴근해서

돌아오면  가지고 놉니다.

어느날인가 우리 아들녀석이 지인들이 보내온 카카오톡 스팸문자에서 게임(드레곤플라이트라나 뭐라나..)

을 받아서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제가 혼을 낸후 못하게 했는데....

 우리 세살짜리 딸내미가 그 게임을 우연히 하게되었나 봅니다.

문제는 계속해서 결재가 되어 약 4만원정도의 금액이 결재가 되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어떻게 게임을 하면서 비밀번호등의 결재요청도 없이

바로 구입이 되게 되어 있는지... 

그래서 그쪽업체에 전화를 해서 환불을 하려고 하였는데 아무리 찾아도 연락번호가 없더군요.

정말 황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유통되고 있는(?) 이메일로 2차례 환불요청을 하였는데도 전~~~혀 답변이 없더군요.

정말 요즘세상에도 이런 유령업체(?)가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유명한 게임 업체라는데 저한테는 유령업체라는 생각뿐이 들지 않더군요.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나같은 사람이 엄청많은데 다들 답답해 하는것 같더라고요.

이 회사는 그런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는지 신문이나 뉴스에서 돈 엄~~~청 많이 번다고 나오더군요.

이런식으로 해서 돈을 벌어 사용하면 뭐할까요?

사람이 진실되게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대선도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도 당선되었는데 이런 잘못된 구조를 하루빨리 바꾸었으면 하고 한자 적어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