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렇게 말많았던 코로나백신접종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잔여백신을 신청해서 6월9일 맞았고 시골에 혼자계신 어머니와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6월10일날 맞았습니다. 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맞았습니다. 저는 15시에 맞았는데 저녁시간까지 이상이 없다가 그날 밤부터 열이37.5도 까지 오르더군요. 저와 집사람은 증상이 조금 달랐습니다. 저는 첫날밤만 조금 열이 있다가 아침엔 아무런증상이 없어서 출근해서 일을 보았습니다. 집사람은 이틀동안 열이 38도정도 되어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어머니의 경우 맞기 하루전 영양제를 맞으셨습니다. 오전 10시에 맞고 공공근로하시고 저녁드시고 타이레놀을 한알 드시고 주무셨는데 이상없이 지금은 일상생활중이십니다. 밭일도 하시고 계십니다.
장인어른도 오전10시에 맞고 오후부터 일상생활을 하셨습니다. 장모님은 오후2시에 맞고 그날은 괜찮으셨다가 이틀전부터 열이나고 근육통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삼일째 약간의 멍자국이 생겼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을 하셨습니다.
얀샌백신을 맞은 저희 직원들과 잔여백신을 신청해서 맞은 40대와 50대중반 지인분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40대이하인 저희 직원들은 맞고나서 3시간정도 되니 근육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타이레놀을 먹고나서 하루정도 지나니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40대중반의 지인의 경우 술을 많이 먹지만 담배는 안피우고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는 건강한 사람이다보니 근육통이 조금 있어서 타이레놀을 먹고나서 바로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50대중반의 지인은 평소에 술담배를 다하는 분이시고 배가 나오신 전형적인 한국사람입니다. 그분의 경우도 첫날은 무기력증이 오고 피곤하다고 하셔서 약을 드시고 첫날과 이틀날 무리하게 일을 안하시고 쉬었더니 괜찮아졌다고 하셨습니다. 백신맞고나서 술은 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백신 맞을때 조금 따끔거릴뿐 그렇게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소 5명이상이 모여야 주사를 맞을 수 있고 의사선생님이 직접 놓아주십니다.
여러분도 걱정마시고 맞으시길 바랍니다. 백신을 맞으니 왠지 무적이 된것 같고 일상에서 어디를 가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모두다 백신을 맞아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휴가때는 마스크를 못벗더라도 추석땐 온가족이 다시 모여서 가족간의 따뜻한정을 느껴보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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