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아침이 되었습니다.
공기가 좋은 곳에서 자서 그런지 꿀잠을 잤습니다. 몸도 개운하고 마음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구례에만 있는 빵집인 목월빵집으로 향했습니다. 매일 3차례 빵을 굽는데 시간에 맞춰가야 살 수 있는 빵집입니다. 10시, 11시30, 13시30분에 각각 빵이 구워서 나옵니다.
아직 시간이 있어 근처에 있는 어류생태박물관에 먼저 들렀습니다.
이곳은 섬진강에 사는 모든 민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다 구경한다음 물고기사료를 구매한 후 물고기양식장까지 구경하고 오길 추천합니다. 30~40분 소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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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마친다음 목월빵집으로 향했다. 근처에 주차 후 빵을 구매했다. 빵이 모두 맛있게 보였다. 외국에서 많이 봤던 호밀빵 종류의 건강한 빵이 많았다. 시간이 많았으면 커피까지 시켜 2층가서 빵과 같이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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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구매한다음 근처식당으로 갔다. 부부식당이 다슬기수제비와 다슬기무침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에 있는 중식당 이가원으로 갔다. 여기는 숯불잡채밥이 맛있고 짬뽕은 맛이 없었다. 특히 차돌짬뽕밥은 절대 시키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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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구례2길 30
여기서 ♤팁을 드리면 부부식당에가서 먼저 한사람이 예약을 한 후 다른 한사람은 목월빵집에 가서 빵을 구매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봉동2구회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 빵도 구매할 수 있고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다. 식당근처에 주차장이 없으므로 꼭 마을회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
식사까지 마친다음 구례감을 사러 오일장에 갔는데 구례는 3,8일 장날이라 열지 않았다. 그래서 "사성암공용주차장"까지 가서 대봉시를 구매했다. 대봉시는 10키로에 30,000원 단감은 35,000원이었다. 여긴 주민들이 나와서 파는 곳이니 감을 살때 이곳에 가면 된다.
사성암은 한번은 꼭 가볼만한 절이다. 절벽에 지어진 정말 이쁘고 경치가 빼어나서 절경이 뛰어난 한국3대선사라고 하니 꼭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들어가는 길이 좁아 주차는 공용주차장에 하고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하니 넉넉한 마음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오는 길에 정원이 이쁜 브런치카페 헤르바힐에 갔다. 여긴 단팥죽,샐러드,파스타,김치볶음밥등 을 차와 같이 판다. 레스토랑 같은 곳이다. 우린 음료만 마셨다. 여기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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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힐링이 되는 2박3일 이었습니다.
짧지만 알찬 남해 구례여행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찬바람 불때 가을을 탄다고 하는데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여러분도 남해를 거쳐 바다도 구경하고 이색적인 독일마을도 보시고 또 구례에가서 산과 계곡을 보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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