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촌에 가면 한결같이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분들이 너무 나이가 많다라는 점과 소작농이라는 것입니다.
즉 그들의 자녀들이 농촌에서 먹고살게 없어 도시로 나갔다라는 것이고 남아 계신분들도
본인들만 겨우 먹고 살고 계신분들이 많다라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도시는 팽창되고 시골은 죽어가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사회적문제를 인식하고 몇해전부터 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하면서 도시민들을 이주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정작 젊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분들이
귀농.귀촌을 하는것이 아니라 실버세대들만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이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시골이 더욱더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지금부터라도 젊은 농민들을 키워야합니다.
지금도 농촌마다 고등학교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어촌의 청년들이 도시로 가는 것을 막으려면 지역고등학교를 혁신하여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지역사회에 나가 단순한 노동력만 제공하는 것보다는 본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력도 갖추어 주어야하고 그런 기술력을 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러한 시설들도 지역에 존재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 농촌을 보면 그러한 시설들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럽의 경우 어느 시골마을에 가더라도 그러한 시설들이 많아서 그런지 젊은 청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부모님과 같이 농장을 운영하거나 물려받아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년소득을 물어보니 1억원이 넘는 돈이었습니다.
그러한 배경에는 바이오가스플랜트나 태양광. 지열등이 한몫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을 활용하여 시설하우스나 축사등을 넓힐 수 있었고 경쟁력도
갖출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농촌이 잘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태양광, 지열 및 바이오가스플랜트가 지역마다 많이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지역의 젊은 노동력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그지역에서 머물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죽어가는 농촌을 살릴수 있을 것입니다.
말로만 농촌을 살리자고 하지말고 정말 행동으로 옮기는 정권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농어촌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이러한 신재생에너지학과를 농어촌학교에 많이 신설하여야하며
그들이 그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역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서 녹색마을을 600개정도 추진한다고 하면서 농어촌의 에너지원을 40%까지 자립화한다고 한 것
같은데 말로만 하지말고 정말로 추진해서 농어촌의 청년들이 그 지역에서 학교를 나와도
정말 잘먹고 잘살수 있는 사회가 하루 빨리 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신재생에너지분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력발전이란? (0) | 2013.01.28 |
---|---|
탄소배출권관련 자료 (0) | 2013.01.14 |
에스코사업 소개 (0) | 2012.12.15 |
음식물쓰레기 처리관련업체 뉴스를 듣고나서... (0) | 2012.12.11 |
농장악취제거 (0) | 201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