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때마다 텃밭에서 자란 고추를 따서 집된장과 같이 찍어서 먹고 있습니다.
고추는 불가사리액비를 줘서 그런지 병해충도 없고 잘자라고 있습니다.
된장은 통밀로 담군 집된장을 먹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된장은 유산균덩어리인데 된장찌개를 끊여 먹으면 유산균이
죽는다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생된장으로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집적 기른 고추와 오이 상추를 먹고 더 건강해 질 것 같습니다. ㅎㅎㅎ
고추가 너무 많이 열려서 직원들과 저녁때마다 따가서 먹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이 심어서 붉은고추도 따서 김장할때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시골 어머님이 키우고 계신 고추밭입니다.
저희랑 너무 비교되네요. ㅠ.ㅠ
어머니는 1200그루 정도를 심으셔서 주변에도 파시고 우리도 주고 계십니다.
올해는 제가 드린 지렁이분과 불가사리액비를 줘서 그런지 병충해도 없고 고추도 많이
달렸다고 좋아하십니다.
주변분들이 어떤걸 주어서 잘되냐고 물어본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가 안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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